벌써 일본어 학원에 다닌지 4월이가 되어가는군요

1월달에 이번일년 공부해서 일본어 1급을 목표로 공부하겠다고 달려들었고
옆 시사학원과 비교하다가 오이시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드웨어는 시사어학원이 좋은것 같은데 
소프트웨어는 오이시이가 나에게 조금더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오이시이 센세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그리고 벌써 일본어 학원에 다닌지 4월이가 되어가는군요

시간이 없어서.. 중도 포기란 없고... 그냥 버텨야 된다는 생각으로 몸만 
그 시간에 일본에 학원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집에서 하고 싶지는 죽어도 싫었습니다. 

지금도 다른 분들은 유창하게 일본어를 하지만 저는 
엄청 버벅되고 아직도 가타가나는 잘 모르는 수준입니다.
(제가 제일 못하는 학생입니다.)

늦게나마 발동이 걸려서 요즘은 일본어 책을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아니 이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늦게 발동이 걸리는 스타일이라서...
포기하지 않고 수업이라도 4개월간 들었더니 
잘 모르지만 일본어의 기초 문법이 어떻게 구성되는 정도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동안 기다려 주시고 참아 주시고 끊임없이 가르쳐 주셨던 
박경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에서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께서 단어가 중요하다고 계속해서 말씀해주셔서
하루에 110단어씩 외우려고 의지를 세워 오늘부터 해보렵니다. 

한달후에 다시 글을 올려볼께요... 죽기 살기로 해보려고 합니다.

자 모든 친구들도 화이팅... 저는 제일 소중하니까 누구보다도 화이팅 ㅋㅋ